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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y 

철학 - 지혜의 탐구

성악설 (性惡說)

사람의 성(性)은 원래 악하며, 선하게 되는 것은 인위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한 중국 전국시대 순자(荀子:또는 筍卿)의 인성론(人性論).

순자는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누구나 이익을 좋아하고 손해를 싫어하며, 좋은 목소리와 예쁜 용모를 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만일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본성에 따르고 그의 욕구에 따라간다면, 반드시 다툼이 일어나고 사회 질서가 어지러워져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스승이 있어 법으로 교화하고 예의로 인도한 뒤에야 사양하는 데로 나가고 예(禮)의 세세한 조리에 합당하게 되어 천하는 질서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순자는 인성이 비록 악하지만, 사람의 후천적 노력에 의하여 선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이러한 능력은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모두 발휘할 수만 있다면 평범한 사람도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인성이 형성되는 사회적 조건에 주목했고 교육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러한 생각은 그의 예치(禮治)·법치(法治)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줄 수 있었다. 즉 "옛날에 성인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편벽되고 음험하여 바르지 못하고 패란하여 다스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성인은 임금의 권세를 세워 사람들에게 임하게 하고, 예의를 밝혀 사람들을 감화시키고, 법도를 제정하여 사람들을 다스리고, 형벌을 엄중히 하여 사람들의 악행을 금지시켜 온 천하의 사람들로 하여금 다 잘 다스려져 선에 합치하도록 했다. 이것이 성왕의 정치이며 예의의 구현이다"라는 것이다. 이 사상은 백성을 정치적 권력에 의하여 규제하려고 한 이사(李斯)·한비자(韓非子) 법가(法家)에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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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was last modified 200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