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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종교 탐방

우케모치 노 카미 (保食神)

우케모치 노 카미 (保食神, Ukemochi no Kami)

(일본어로 '음식을 관장하는 여신'이라는 뜻)

일본 신도(神道) 신화에 나오는 음식의 여신.

이 여신은 때로는 와카우카노메[若宇迦賣 : 음식을 가진 젊은 여인]와 동일시되기도 하며, 의식주의 신인 도요우케노 오카미[豊受大神]와 관련이 있다. 도요우케노 오카미는 미에 현[三重縣] 이세 시[伊勢市]에 있는 왕실 종묘인 이세 신궁(神宮)의 외궁(外宮)에 모셔져 있다.

〈니혼쇼키 日本書記〉에 실려 있는 전설에 따르면 달의 신 쓰키요미노미코토[月讀尊]는 누이인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의 심부름으로 우케모치노카미를 방문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왔다(〈고지키 古事記〉에 따르면 이 사명을 띠고 지상으로 파견된 신은 태양의 여신의 또다른 동생인 폭풍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嗚尊]였다고 함). 그를 환영하기 위해 음식의 여신은 땅을 향해 익힌 쌀을 입에서 토해낸 뒤 바다를 향해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토해냈으며, 다시 땅을 향해 뭇짐승을 토해냈다. 음식의 여신은 잔치를 베풀어 이 음식들을 달의 신에게 권했지만, 토한 음식을 보고 화가 난 달의 신은 칼을 빼어 여신을 죽였다. 달의 신은 하늘로 돌아가 누이에게 그가 한 일을 보고했다. 태양의 여신은 화가 나서 "앞으로 나는 결코 네 얼굴을 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태양과 달이 서로 만나지 않게 되었다고 전한다.

아마테라스는 또다른 심부름꾼을 음식의 여신에게 보냈다. 이 심부름꾼은 여신의 시체에서 갖가지 동식물이 생겨난 것을 발견했다. 여신의 머리에서는 소·말, 이마에서는 조, 눈썹에서는 누에, 눈에서는 피, 배에서는 벼, 생식기에서는 밀·콩·팥이 나왔다. 아마테라스는 인간이 장차 먹을 수 있도록 이 낟알을 땅에 뿌리게 했고, 누에는 입 속에 넣었다가 명주실을 뽑아냈다. 이리하여 양잠 기술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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