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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el PEACE Prize Winners 


노벨 평화상 수상자

International Campaign to Ban Landmines (ICBL) 

Jody Williams (U.S.)

1991년 11월 미국의 사회운동가 조디 윌리엄스(Jody Williams)가 국제지뢰금지운동(International Campaign to Ban Landmines/ICBL)이라는 단체의 설립을 도운 지 만 6년 만에 대인지뢰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1997년 12월 131개국 대표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만나 그 가운데 123개국이 이 역사적인 조약에 서명하거나 서명할 뜻이 있음을 밝힌 것이다. 그리고 이 오타와 회의 폐막 6일 후인 12월 10일 윌리엄스와 ICBL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윌리엄스와 ICBL은 상금을 1/2씩 나누어 받았다.

제조비용은 1개당 약 5달러에 불과한 반면에 찾아내 제거하는 데는 1개당 약 1,000달러라는 엄청난 비용이 드는 대인지뢰는 대전차지뢰에 비해 소형인데다 설치가 간편하고 무차별적인 테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아 널리 보급되어 왔다. 윌리엄스와 ICBL에 따르면 세계 68개 국가에 대인지뢰 총 1억 1,000만 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로 인해 민간인이 매년 2만 6,000명꼴로 불구가 되거나 생명을 잃고 있다. 앙골라·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캄보디아 등 최근 전쟁으로부터 복구중인 개발도상국들에는 지뢰밭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12월의 협약은, 군수창고에 쌓여 있는 지뢰를 폐기하고 매설된 지뢰를 제거할 뿐 아니라 지뢰의 생산·수출·사용을 전면금지하도록 요구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강대국들의 서명 거부에도 불구하고 지뢰를 금지하고자 하는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지지를 받았으며 ICBL의 여러 노력들은,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미국 상원의원 패트릭 레이히, 캐나다 외무장관 로이드 액스워디와 같은 인사들의 지원을 받았다. ICBL을 대표해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1982년 대인지뢰로 양다리를 잃은 툰 차나레트라는 캄보디아인이었다.

1950년 10월 9일생인 윌리엄스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1984년에 국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10여 년 동안 니카라과-온두라스 교육프로젝트의 업무조정자로서, 엘살바도르 의료지원의 부책임자로서, 미국의 중앙아메리카 정책에 관여해왔다. 1991년 11월 그녀는 미국 베트남퇴역군인재단과 접촉을 가졌는데, 바로 이 단체가 독일인들이 주축이 된 국제의학협회(Medical International Cooperation Organization /Medico)라는 단체와 함께 ICBL을 창설했으며 윌리엄스는 이 조직의 업무조정자로 참여했다. 이 운동은 1980년의 '비인도적 무기에 대한 제네바 협약'의 실패를 거울로 삼았다. 1990년대 중반 이 회의가 재소집되자 참가국들은 무기생산에 관해 일정한 세부규정을 두는 데까지 동의했지만, 대인지뢰의 전면금지라는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윌리엄스가 재직하는 동안 ICBL은 50여 개국의 약 1,000여 개 비정부 인도주의·의료·개발 단체들의 연합으로 확대되었다. 그 운영위원회는 미국 베트남퇴역군인재단을 필두로 하는 9개 국제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윌리엄스는 숀 로버츠와 공동으로 〈포성이 잦아든 뒤 : 지뢰가 남긴 끈질긴 유산 After the Guns Fall Silent : The Enduring Legacy of Landmines〉(1995)이라는 저서를 내기도 했다.

Tom Michael 글 | 임경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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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was last modified 2001/09/19